[대전다문화] 대전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2025 세계인 어울림 축제’ 개최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대전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2025 제 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오는 5월 17일 토요일,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문화공연과 세계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외국인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취업 토크 콘서트, 비자 상담, 이력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기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프렌즈온 프로그램'과 '힐링쉼터' 등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2025 제 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는 5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외국인 주민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철멍자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