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히, 계룡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실천계획 및 이행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4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 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의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평가·발표했다.
계룡시 공약이행완료율은 전체 60개 공약 중 33개가 완료된 55%(사업추진율 82.3%)로 전국 평균 53.05%, 충남 시·군 평균 45.7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가 민선8기 이후 주관한 공약 실천계획 및 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계룡시의 이러한 성과는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분기별 공약 이행상황 점검 및 보고를 통해 추진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왔으며, 주변 환경 변화 등으로 공약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매니페스토가 대행하는 주민배심원 절차를 거쳐 공약을 조정하는 등 공약 조정 시에도 시민참여 속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약 이행현황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의 노력이 주민소통 분야에 반영됐다.
이응우 시장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공약 이행을 위해 5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선 8기 이응우 시장 취임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계룡시 누리집에 공약 실천 계획, 이행 상황 점검 결과, 공약 조정 내역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