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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개최됐다. 24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타 기관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한 '베니에르' 창업기업을 비롯해 디자인 분야 여성창업기업 총 5곳과 새일센터 직업훈련담당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취·창업 활성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시장규모는 매년 8~10% 성장을 기록해 왔다. 특히 디지털이미지와 그래픽이미지와 그래픽콘텐츠 시장에서 AI 기술과의 접목이 필수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다양한 AI툴을 활용한 디자인 제작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 담당자는 "디자인 분야 창업은 그래픽 이미지 제작이라는 기술적인 측면과 창업이라는 정보적인 측면의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새일센터의 AI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창업 교육과정이 이런 지원과정을 모두 담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서금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디자인 분야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과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강화해 여성들이 디지털 컨텐츠 산업의 경제적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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