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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는 7월 11일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노회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1차시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취·창업 준비 역량 향상 방법, 2차시에는 웃음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참여주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응원하며,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센터장은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덕구네마카롱' 사업단을 포함한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라며, “115명의 자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심리·정서 상담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센터장은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참여주민들의 취·창업 역량이 강화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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