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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2일 서캠퍼스 미디어융합관에서 '2025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우송대 |
이번 포럼에는 ㈜지란지교데이터, ㈜지엔소프트, ㈜플랜아이 등 SW산학협의체 참여기업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SW중심대학사업 추진 현황 발표 ▲우수 산학협력·캡스톤디자인 사례 발표 ▲산학협력 발전 방안 논의로 구성됐다. 이어 기업 CEO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태우 사업단장은 "산업계의 변화와 요구를 교육에 반영하는 기회였다"며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송대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으로 2018년과 2024년 연속 선정됐다. 최근 1년간 산업체 전문가 특강 34건, 캡스톤디자인 82건, 산학공동 프로젝트 15건을 수행했고 올해 AI연구원을 개원해 AI 기반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 토대를 구축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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