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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한한 베트남 당 중앙사무국 디지털전환국장 일행이 대전혁신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혁신센터 제공 |
이번 대표단에는 응오 하이 판 국장과 하노이 과기대(HUST) 총장, 하노이 인민위원회,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공안부 관계자 등 18명이 포함됐다. 하노이 과기대는 지난해 대전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응오 하이 판 디지털전환국장은 센터 운영방식과 대전의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한국과 베트남 간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분야 협력 확대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그동안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TECHFEST 2024'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과학기술부로부터 공식 파트너로 지정돼 11월 공동관을 운영, 기업 50여곳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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