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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케냐 농촌지도 공무원들이 연수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벼·감자·콩 등 케냐의 주요 작물을 포함한 5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이론 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고령지농업연구소, 직파 재배단지 등 관련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연수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2019년 코로나로 중단되기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 재개된 연수는 올해로 13회차를 맞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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