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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 마을축제 '여름아, 안녕!'은 지역 내 영유아와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반짝반짝 매직LED쇼', 2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문화마을기획모임인 대청마루기획단과 아동의 권리증진활동모임인 마음누리단의 '여름나기 부스체험'이 진행됐다.
각 부스에서는 얼음 투호, 자석물고기 낚시, 수박 화채 만들기, 여름보냉백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올 한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이를 통해 마을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관장은 또 “저희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대전지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서로 돌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공유공간이 조성돼 있다”며 “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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