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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
특히 시는 이재민,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 등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장기요양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이재민 대피소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 이·통장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일일이 확인 중이다. 아울러, 외국인 시민의 경우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소비쿠폰과 연계된 '아산페이' 가맹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에는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와 함께 아산페이 가입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각종 간담회와 행사,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아산페이 가입을 독려함에 따라 소비쿠폰 사업 시행 이후 아산페이 가맹점은 800개소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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