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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연 심리상담사가 계룡소방서 직원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모습) 계룡소방서 제공 |
전문 심리상담사가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2025년 12월 까지 진행되며, 계룡소방서에는 매주 화요일 전문상담사가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다.
전문상담사 최혜연 상담사가 배치되어 ▲1:1 개별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동료 순직(자살), 폭행 피해, 참혹한 사고 현장 수습 등 긴급 심리상담 지원이다. 또한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내 마음공감센터를 주 3회 운영하여, 폭넓은 심리안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외상 경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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