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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제4회 의원회의 진행 모습. (아산시 제공) |
이날 의원회의에서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계획(미래전략과)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8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세부 설명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기본사회 정책 추진계획'과 관련해 기본사회팀이 미래전략과에 배치된 배경을 질의하며, "기본사회 정책이 여러 부서에 분산된 만큼 미래전략과는 실행 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 교체 시 정책 방향 변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기본사회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조례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정책을 마련해 아산시가 선도 모델을 구축하길 바란다" 고 주문했다.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신고 누락 문제로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한 재해민 민원이 많다"며"읍면동별 누락 피해자를 전면 조사해 모두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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