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신설 임도사업 평가서 도내 1위

환경 친화성 등 전 항목서 우수 평가

승인 2025-09-03 09:05

남정민 기자

2024년 아산시 임도 신설지(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신설임도사업 시군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의 임도 정책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효율적 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신창면 창암리 덕암산 일원에서 시행한 '2024년 간선임도 시설공사(2km)'에서 체계적인 노선 계획, 안정적인 사면 관리, 적정한 배수시설, 친환경적 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임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재해 대응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임도 조성과 관리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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