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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3일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발굴 특성화 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순천향대 지공) |
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바이오 분야, 총 사업비 128억)'에 기반해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발굴 분야에서 활동할 미래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학 측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고도화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약 6만 명 이상의 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과 국가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BIOME 인재양성사업단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AI 융합형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발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9년까지 △총 250명 이상 교육과정 참여 △150명 이상 핵심 전문인력 배출 △졸업생 평균 진학률 및 취·창업률 80% 이상 달성을 정량 목표로 하고 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바이오 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해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수급을 안정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대학의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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