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의 위험성이 정말 심각한 걸 체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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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위험성이 정말 심각한 걸 체험했어요"

아산경찰서, 경찰체험부스 운영
VR통해 도박범죄 따른 경찰조사, 소년원 송치 등 간접 체험

  • 승인 2025-09-07 09:4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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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가 5일 "아산시청소년축제'에서 운영한 경찰체험부스에서 한 학생이 VR을 통한 사이버 도박 폐해를 체험하고 있다.(아산경찰서 재공)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5일 아산시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아산시청소년축제에 참여해 '경찰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경찰 장구 체험, 진로 상담,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VR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범죄로 이어지고, 결국 경찰 조사 및 소년원 송치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간접 체감함으로써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 현실이지만 실제 상황처럼 생생하게 느껴져 도박의 위험성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종길 아산경찰서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학교폭력 등 다른 범죄로 확산될 수 있고,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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