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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5일 열린 '2025 아산시청소년진로페스타'에서 마련한 주요 학과별 진로체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MBTI분석을 통한 반려식물 심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
순천향대는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부스를 마련해 MBTI 분석을 통한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비롯, 화학정원 만들기, 지비츠 만들기 등을 통해 전공 지식을 생활 속에서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흥미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학, ICT, 식품·유아교육 분야의 활동을 통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험과 제작 과정 속에서 진로 흥미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이번 진로페스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공과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한 것이 큰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완결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성공과 지역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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