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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동택)는 9월 18일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설퇴소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같이 해봐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용원)이 주관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사업에는 시설을 퇴소한 발달장애인 4명이 참여해 ▲주거 지원 ▲생계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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