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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즘이 24일 광복 80년 기념 광복절 프레임 수익금 일부를 대전지방보훈청에 기부했다.(사진=대전지방보훈청) |
24일 대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500만원으로 지난 8월 14~17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박스와 컬러드에서 판매한 광복80년 기념 광복절 프레임 수익금 중 일부다. 기부금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예우와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포토이즘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젊은세대가 보훈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협력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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