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현장 중심·실천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 충청
  • 아산시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현장 중심·실천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산학관 협력·생활경제 회복·신산업 기반 강화

  • 승인 2025-10-11 15:42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1
아산시 김범수 부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쓰겠다고 약속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행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아산의 역동적인 성장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 그는 시청 6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찰병원과 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며 시정의 연속성과 속도를 높였다. 동시에 조직 내부에는 동기부여를 확산하고 유연한 협업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문화로의 전환을 강조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때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를 직접 지휘하며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상시 점검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 관계자에게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아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이뤄졌고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피해 회복의 속도를 높였다.

문화·관광 영역에서는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절 '충남 방문의 해'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이끌고 있다. 그는 아산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축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민생경제 안정에도 속도를 냈다. 아산페이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방세·국비 확보 등 생활경제 회복책을 추진하는 한편, 아산의 주력산업을 넘어 바이오헬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신산업 기반을 다졌다. 대학·기업·기관과의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부시장은 "아산은 젊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지닌 도시"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세현 시장님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 흔들림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뛰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 이력으로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 정책관리팀장, 미래성장과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국무총리 표창,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행정 전문가로, 2025년 7월 1일 아산시 부시장에 취임한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추진력 있는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5.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1.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2.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3.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4.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5.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오전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증진에 대한 필요성은 크지만, 고환율과 고물가 현상에 발목이 잡혔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0.25%포인트 내린 뒤 같은 해 7·8·10·11월에 이어 이날까지 5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목된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환율(매매기준율)은 1467.4원에 달한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월(150..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