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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의 군정 목표 아래 행정 혁신과 조직 소통을 병행하며 민선 6기 후반기 군정의 안정적 추진을 이끌어 왔다.
김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 증평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직원과의 열린 소통을 군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작접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조직 내 소통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깁 부군수는 8월 발생한 지역 단수 사태 대응 과정에서 현장 중심 리더십을 보였다.
그는 비상상황 초기부터 직원들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급수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위기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현장행정과 책임 리더십은 조직 안팎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이어가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충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뒤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후 증평군 제21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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