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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기고 있다 |
10일 군에 따르면 3~9일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에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상설 전시와 함께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민속 체험을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 운영에 있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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