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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충남본부는 '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출범했다.(충남본부 제공) |
이번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윤봉화 아트디자인 대표와 박종영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가 위촉됐으며, 세무 전문가 임동훈 세무사, 신상홍 충남지역본부장, 노란우산 가입자 1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 이후 2025년 6월 기준 부금 30조원, 재적 가입 182만명을 넘어서며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의견수렴과 정책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봉화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이 단순한 공제제도를 넘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재기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역밀착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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