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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홍보문.(천안시 제공) |
17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권고 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 시 주의사항은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예진 시 기저질환 안내하기, 접종 후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확인하기,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보이면 의료기관 내원하기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 유행을 예방하고,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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