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가족센터 제공 |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베트남, 네팔 등 20여 개국 참가자 190여 명이 참여한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19개국의 세계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즐기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문화를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 가족, 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며 즐거워 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산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가족들이 있는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