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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청은 이번 행사 기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대전 문창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와 협력해 먹거리 부스와 삼겹살 밀키트 시식·판매존을 운영하고, 현장 라이브커머스 및 소규모 공연무대를 구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1월 1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는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함께 '2025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70개 부스와 먹거리·푸드트럭 32개 업체 등 총 10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상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되었던 소비가 활력을 되찾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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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