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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열린 작가와의 대화(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1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 특별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참여 작가 11명과 미술애호가, 컬렉터,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현대미술과 공간, 사람, 기억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과 경계(경계를 넘어서는 상상력), 예술과 연결(사람.시간.미래를 잇는 예), 장소와 기억(옛 장항역 흔적과 영감)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강홍구, 권민호, 김범수, 김태은, 박안식, 박은선, 성동훈, 엄익훈, 유은석, 이세현, 이이남 등 참여 작가와 미술평론가 고충환이 패널로 함께 했다.
김기웅 군수는 "옛 장항역이 예술과 문화의 장으로 되살아나 지역 역사와 기억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지역 장소가 지닌 상징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장해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 특별전시는 장항도시탐험역 일원에서 12월까지 이어진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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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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