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로봇 혁신 기술 기반 스마트라이프 실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에코델타, 로봇 혁신 기술 기반 스마트라이프 실현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본격화
5.6조 원 규모 미래 도시 모델 목표
로봇 혁신 기술 기반 첨단 서비스
공공부문 적극 지원 공적 역할 촉구

  • 승인 2025-11-17 14: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사업법인과 함께 로봇 혁신 기술 기반의 미래 스마트라이프 실현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부문과 LG CNS, 신한은행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사업법인은 향후 5년간 선도지구 조성과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우선 도입해 교통, 생활,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 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5조 6000억 원이며, 2.8㎢ 규모의 부지에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 대표 모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본격화된 조성의 첫 단계로,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4종이 시범 도입되고 있다. 16일 오전에는 입주 단지 2곳에서 '로봇 도입 시범사업 오픈식'이 열렸다.

스마트시티부산㈜은 순찰, 바리스타, 짐캐리, 청소 등 4종 로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를 비롯한 공공부문 출자자로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국가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2.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3.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4.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5.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