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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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사랑 전달

새마을 회원, 자원봉사자, 인지면 직원 등 80여 명 참여
김치 800여 포기 담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전달 예정

  • 승인 2025-11-30 22: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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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모습
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11월 28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공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과 자원봉사자, 인지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김장을 담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약 두 달여 전 배추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땀과 정성을 들여 준비한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선 모습이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완성된 김치 800여 포기는 관내 요양원, 장애인 보호 작업장,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진 협의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오늘의 김장 나눔이 가능했다"며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올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희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든다는 것을 매년 새롭게 느낀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내 손으로 버무린 김치가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편이 뿌듯했다"며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니 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더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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