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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0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서산환경팀 실험실에서 정도관리 현장평가 실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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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0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서산환경팀 실험실에서 정도관리 현장평가 실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성과는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출범 5개월 만에 이뤄낸 전문성 인정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0~31일 양일간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정도관리 2차 현장 평가에서, 공단은 수질 분야 시험 및 검사 능력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공단은 각종 실험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주적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 검증서 취득으로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문 인력 기반의 시험·검사 자율 수행 ▲위탁 비용 절감 효과 ▲신뢰성 있는 기술력 확보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연간 약 6억여 원의 위탁 비용 절감이 예상돼 시민 복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 시험·검사 능력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정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기대 된다"며 "이번 검증서를 기반으로 내부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도관리 검증서 획득은 공단이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운영과 예산 절감이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향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논의 등을 통해 2026년도 경영 성과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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