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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
이번 점검 대상은 총 127개소로, 항만시설물 19개소(대산항 국가부두 등), 국가어항 시설물 102개소(삼길포항 등)와 건설현장 6개소(항만건설현장 2개소, 국가어항 건설현장 4개소)가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파손, 동파, 바닥 결빙, 화재 등 위험요소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한랭질환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둔다.
특히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현황, 한파·대설 대비 비상대응계획, 제설 자재·장비 확보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며, 안전 취약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재형 항만건설과장은 "동절기 시설물 파손과 결빙,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한랭질환 예방 등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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