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운산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자축, 문화유산 보존·활용 방안 논의

  • 승인 2025-12-07 09: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07090711
서산시 운산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07090724
서산시 운산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207092328
서산시 운산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운산면(면장 김윤환)은 6일 오후 5시,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과 함께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역사적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운산면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박충진 운산면 이장단협의회장, 이남호 운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면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이날 운산면 주민들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며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은 운산면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또 다른 국보·보물 지정을 위한 조사, 연구, 복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운산면이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촌 지역의 문화자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문화·농업·관광을 연계한 발전 모델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행정의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문화유산은 곧 지역의 경쟁력인 만큼, 국비 확보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충진 운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국보 승격은 운산면민 모두의 자부심으로, 앞으로 보원사지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화유산의 보존뿐 아니라 향후 운산면의 잠재력을 어떻게 발전의 동력으로 연결할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보원사지와 주변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운산면의 미래가 더욱 활기차게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1.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4.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