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업으로 장산초 돌봄교실 공간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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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업으로 장산초 돌봄교실 공간 문제 해결

장산중 교실 4칸 확보해 돌봄 운영
부서 간 협업으로 안전 가림벽 설치
학생 74명 전원 방학 중 돌봄 수혜
학교·기관 간 협력 통한 행정 모범

  • 승인 2026-01-31 0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제공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축 공사로 위기에 처했던 장산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장산초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개축 공사로 인해 겨울방학부터 모듈러교실이 설치되는 3월 전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할 공간이 없는 상황이었다.



학교는 인근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수소문해 왔으나 개학 시기 차이와 원거리 문제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와 중등교육지원과는 협업을 통해 직선거리 약 100m 거리인 장산중학교의 여유 교실 4칸을 확보해 냈다.



또한 시설지원과 도움으로 초등학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가림벽을 설치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산초는 장산중 교문에 배움터지킴이 2명을 배치하고 돌봄교실 주변 청소와 위생을 담당하는 환경미화 인력을 투입해 협조에 화답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겨울방학 돌봄을 희망한 장산초 학생 74명 전원이 공백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돌봄 운영 시작 이후에도 교육장과 두 학교장 간의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사례는 학교와 부서 간 협업의 모범적 예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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