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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림 작가 출판기념회<사진=김정식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민 1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최 작가가 4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에서의 경험을 정리한 저서 「멈춘, 산청을 움직이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산청이 겪은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를 언급하며, 반복되는 재난 앞에서 산청은 멈춰서는 지역이 아니라 다시 움직이는 지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불과 호우는 일회성 사고가 아니라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현실"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대응 체계와 현장에서 작동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가 발생한 뒤 대책을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평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서는 산불과 수해 등 재난 대응 경험을 비롯해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문제 인식과 고민을 기록한 책이다.
책에는 인구·소득, 기후위기 대응, 농정·환경, 관광·산업, 청년·노인 복지 등 분야별 산청 발전 과제가 담겼다.
최 작가는 "정치는 군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고민을 정리해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와 저서 소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 작가는 끝으로 "재난을 넘어 다시 움직이는 산청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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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