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 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도비 추가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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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도비 추가분 지급

총 6,250농가 6억6000만원

  • 승인 2026-05-04 11:40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최근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농업소득 감소와 최근 중동사태 발생에 따른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비는 도비 지원 경영안정자금으로, 2026년 전라남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조정·삭감됐던 도비 지원분을 전라남도에서 2026년 3월 추경반영돼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앞서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받은 농가에도 도비 추가분을 더해 추가로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6,250농가, 8,841ha이며 이 중 지급면적은 5,517ha이다. 지원 단가는 ㎡당 12원으로, 총 사업비는 6억 6천만 원이다. 지원기준은 농가별 2ha 한도 내에서 경작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농가별 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집행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불안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 지원을 적기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올해 초 벼경영안정자금으로 도비사업 26억 원, 군 자체사업 60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번 도비 추가분 6억 6천만 원까지 더해 총 94억 원을 집행해 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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