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으로 의정 역량 강화

  • 충청
  • 논산시

논산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으로 의정 역량 강화

의원 및 직원 40여 명 참석…실무 사례 중심 청렴 교육·서약식 성료

  • 승인 2026-07-14 08: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2)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는 지난 13일 오후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의원 13명을 비롯한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가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는 지난 13일 오후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의원 13명을 비롯한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윤리 의식을 한층 끌어올리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선도하는 의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논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1)
참석자들은 일제히 ‘청렴서약식’을 갖고,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날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조사관을 지낸 김리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맡아 대대적인 법령 교육을 이끌었다. 김 강사는 국방부 예비역 중령 출신으로 군사경찰 수사장교, 경호중대장 등 풍부한 현장 수사·조사 경력을 지닌 이 분야 베테랑 전문가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에서는 의정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핵심 법령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일제히 ‘청렴서약식’을 갖고,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이건창 의장은 “시민의 굳건한 신뢰는 공직자의 흔들림 없는 청렴함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투철한 책임감을 공유한 만큼,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논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향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지역 사회 내 반부패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4.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5.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