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즐기는 초록빛 모험”…계룡시, ‘꼬마 텃밭 탐험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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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즐기는 초록빛 모험”…계룡시, ‘꼬마 텃밭 탐험대’ 성료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00명 대상…오감 자극 탄소중립 환경 교육 추진
계절 작물 관찰부터 씨앗연필 제작까지, 도심 속 생태 감성 함양 지원

  • 승인 2026-07-23 10:2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1] 꼬마 텃밭 탐험대
계룡시가 지난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어린이 오감만족 텃밭놀이 프로그램 ‘꼬마 텃밭 탐험대’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생활과학관 옥상 텃밭정원을 탐방하며 여름 텃밭 지도를 만들기 위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오감만족 친환경 프로그램 ‘꼬마 텃밭 탐험대’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3~4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시는 아이들이 도심 속 텃밭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탄소중립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사진3-2] 꼬마 텃밭 탐험대
계룡시가 지난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어린이 오감만족 텃밭놀이 프로그램 ‘꼬마 텃밭 탐험대’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옥상 텃밭 탐험을 마친 뒤 텃밭 작물을 관찰하며 생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이번 교육은 생활과학관 옥상정원과 도시농업교육장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심 속 옥상정원 탐험 ▲여름철 식물 지도 제작 ▲친환경 탄소중립 씨앗연필 만들기 ▲수박 속 씨앗 찾기 놀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옥상에 조성된 정원을 걸으며 계절별 농작물을 관찰하고 시각·청각·촉각을 총동원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계룡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 자연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오감 체험은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층이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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