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 주차 51면 새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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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 주차 51면 새로 확보

46억8000만원 들여 지난달 완공
갓길 주차 줄여 보행 안전 개선

  • 승인 2026-07-24 16: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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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가 24일 황령산레포츠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주차 공간이 없었던 부산 황령산레포츠공원에 차량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이 들어섰다. 도로변에 차를 세우던 이용객의 불편과 보행자 사고 위험도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진구는 24일 지역 주민과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주차시설의 준공을 기념했다.

건물은 1095㎡ 터에 연면적 1406.44㎡, 2층 3단 철골 구조로 세워졌다. 투입된 금액은 46억8000만원이며 공사는 지난 6월 마무리됐다.

황령산레포츠공원에는 축구장과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모여 있다. 생활체육 수요가 꾸준히 늘었지만 별도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이 차량을 갓길에 세우면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이어졌다.

부산진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건립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51면 확보로 체육시설 접근성이 나아지고 도로 주변의 무질서한 주정차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랫동안 이어진 이용 불편을 덜어낼 생활밀착형 시설"이라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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