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제조창 걸으며 추억 쌓는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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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제조창 걸으며 추억 쌓는 스탬프 투어 운영

29일부터 ‘리와인드 시간여행’ 스탬프 투어·느린 우체통 참여 가능

  • 승인 2026-07-27 07:2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부터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민 참여형 문화여행인 '문화지구 리와인드 투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거점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와 2026년에 엽서를 발송하는 느린 우체통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품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과거 담배공장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모한 의미를 되새기며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문화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주시, 문화제조창 걸으며 추억 쌓는 스탬프 투어 운영.
청주시, 문화제조창 걸으며 추억 쌓는 스탬프 투어 운영. 사진은 문화제조창 스탬프 투어.(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9일부터 청주문화지구의 대표 거점인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문화지구 리와인드(Rewind) 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의 시간을 되돌아보고(Rewind), 오늘의 문화를 경험하며 미래의 행복을 찾아가는 시민 참여형 문화여행이다.

과거 담배공장이었던 문화제조창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화한 과정과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지구 곳곳을 걸으며 청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제조창 스탬프 투어 △문화제조창 느린 우체통 등 2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제조창 스탬프 투어는 문화지구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화제조창 본관을 비롯해 동부창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ㄱ(기억)의 숲',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 4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스탬프 투어지를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구석구석문화가있는날', '#청주문화지구'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나 스토리에 올린 뒤 인증 화면을 캡처하면 된다.

이후 청주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j_culture1)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화면과 경품 수령 정보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교환권 또는 치킨 상품권을 무작위로 증정하며, 경품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문화지구에서의 추억을 미래로 전하는 '문화제조창 느린 우체통'도 함께 운영한다. 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청주우체국과 협력해 오는 11월 2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한다.

현장에는 문화제조창과 대성로 우리예능원 등 청주문화지구의 풍경을 담은 감성 엽서 5종이 비치된다. 방문객은 엽서를 골라 미래의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손글씨로 메시지를 작성한 뒤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엽서는 2026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으로, 문화지구에서 만든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문화지구를 대표하는 문화제조창에서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잇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 스탬프 투어와 감성 가득한 느린 엽서가 기다리는 문화제조창에서 시원한 문화피서를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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