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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후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책은 호우 복구 작업과 폭염이 맞물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2차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119구급차 내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장비(9종) 완비 및 출동태세 확립 ▲수해 복구 현장 작업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순찰 및 안전 지도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부 전화 및 현장 예찰 강화 ▲마을 방송 및 SNS를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특히, 수해 복구 현장이나 야외 농작업 시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시~17시)에는 야외 활동 및 복구 작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지는 폭염은 심뇌혈관 질환이나 온열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복합 재난 상황"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화된 소방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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