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우륵문화제, 청년기획단 '청출우륵' 참여로 새 변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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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륵문화제, 청년기획단 '청출우륵' 참여로 새 변화 시동

기획·홍보·체험·먹거리 4개 팀 구성…10월 제54회 행사 전 과정 직접 설계

  • 승인 2026-07-27 09:4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우륵문화제 청년기획단 '청출우륵' 회의 모습.(사진=충주시 제
우륵문화제 청년기획단 '청출우륵' 회의 모습.(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제인 우륵문화제가 청년들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더해 전통과 새로운 감각이 어우러진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10월 열리는 '제54회 우륵문화제'를 준비할 청년기획단 '청출우륵'이 본격적인 행사 기획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청출우륵은 충주예총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집중 기획회의를 이어가며 문화제 전 과정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청년 중심 조직이다. 기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팀 ▲홍보 및 숏폼팀 ▲체험팀 ▲먹거리팀 등 4개 분야로 역할도 나눴다.

먼저 기획팀은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전체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 및 숏폼팀은 릴스 등 최신 콘텐츠를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을 맡는다.

또 체험팀은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낼 이색 부스를 구상하며, 먹거리팀은 사전 현장 실사를 거쳐 축제의 재미를 더할 먹거리 존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열린 집중 기획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깊이를 유지하면서 청년의 감각을 더할 세부 실행계획을 다듬었다.

충주예총은 충주시와도 주기적으로 협의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예총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더해져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와 긴밀히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기획단의 준비 과정과 우륵문화제 관련 소식은 청출우륵 공식 인스타그램(@cheongchul.ure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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