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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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7-27 13:5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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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이 직업계고 대학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대학 입학 이전부터 전공 교육을 경험하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8월 7일까지 '2026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대상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소속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113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광주대와 남부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등 지역 대학에서 개설한 전공 교과목을 이수하며 대학 학점을 인정받는다. 교육 분야는 전기·전자, 미래자동차, 디지털 설계, 제과·제빵, 뷰티 등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름학기에는 대학 교과목 1과목 2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예정된 겨울학기까지 참여하면 연간 최대 4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대학 간 협약에 따라 타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업 부담을 줄이고 대학 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계고 전문교과에서 인정되는 학점과 연계 교육과정을 함께 활용하면 지역 대학 진학 시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조기 전공 이수와 학습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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