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 골목형상점가 상생 모델 촉구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 골목형상점가 상생 모델 촉구

전국 1998곳 운영 경남 17곳 진주 0곳
8월 토론회로 상인·소상공인 공감대 모색

  • 승인 2026-07-27 14:2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KakaoTalk_260727_140325_01
오경훈 의원<사진=오경훈 의원 제공>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오경훈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상생 모델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정부가 2020년 도입한 지역상권 활성화 제도다.

일정 요건을 갖춘 골목상권을 지정하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다.

시설 현대화와 공동마케팅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도 가능하다.

오 의원은 전국에 1998개 골목형상점가가 운영 중이지만 경남은 17개 진주시는 아직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창원 거제 김해 양산 남해 거창 통영 등 도내 다른 지자체는 이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 의원은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5조 5000억 원과 삼성전자 상생환급금 8000억 원을 더하면 6조 3000억 원 규모 소비재원이 시장에 풀린다며 진주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경쟁하는 정책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며 전통시장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담은 진주형 상생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팀 중심의 추진체계 검토와 함께 오는 8월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토론회 개최 등 관련 업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3.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4.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5.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1.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2.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3.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4. 민선 9기 대전시 조직개편 추진... AI와 시민에 방점
  5. [오늘과내일] 가슴에 불 지르는 지방의회 원구성

헤드라인 뉴스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고장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고장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1조 원 투입 ‘한국새빛가속기’ 공사 시작…오창, 국가 첨단연구 거점으로 도약
1조 원 투입 ‘한국새빛가속기’ 공사 시작…오창, 국가 첨단연구 거점으로 도약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