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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보건소와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
수영구보건소는 지난 7월 23일 밤과 24일 낮 두 차례에 걸쳐 해수욕장 주요 밀집구역을 돌며 금연·절주 캠페인을 벌였다.
현장에는 부산시 건강정책과와 해운대구보건소, 부산광역시금연지원센터가 함께했다. 관할 지역을 넘어 두 해수욕장에서 활동한 만큼 수영구 단독 행사가 아닌 관계기관 공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알리고 안내 자료와 홍보용품을 나눴다. 현장 대응은 단속보다 생활수칙 안내와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이끄는 데 무게를 뒀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건강한 인구변화 대응 공동정책'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여러 연령대가 함께 이용하는 여름 휴양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자는 취지다.
박병건 수영구보건소장은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생활밀착형 건강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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