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기질 알고 맞춤 양육”…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영유아 부모교육 성료

  • 충청
  • 논산시

“우리 아이 기질 알고 맞춤 양육”…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영유아 부모교육 성료

감각프로파일(SP2) 기반 기질 파악부터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까지 구성
민선 8기 공약 ‘발달장애위험군 조기개입’ 매년 고도화… 양육자 큰 호응

  • 승인 2026-07-28 08:43
  • 수정 2026-07-28 09: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24일과 25일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감각 기질을 분석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의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적기 개입을 통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체험형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image02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관내 영유아 보호자 50여 명을 초청해 역량 강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친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이 24일과 25일 양일간 관내 영유아 보호자 50여 명을 초청해 역량 강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친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24일)은 이론 중심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SP2(감각프로파일2) 검사’를 도구 삼아 아동 고유의 감각 기질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에 발맞춘 보호자의 올바른 양육 태도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둘날(25일)에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몸으로 부대끼는 체험형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눈높이 소통 기법과 긍정적 애착 형성 전략을 직접 실습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두텁게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경계선에 있거나 주의가 필요한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이 아동기 성장 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보호자로서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image03
이번 교육은 논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 개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해를 거듭하며 지원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다듬어왔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이번 교육은 논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 개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해를 거듭하며 지원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다듬어왔다.

2023년 관내 영유아 2,869명에게 안내 후 1,811명 대상 선별검사(전수조사) 실시, 2024년 사회성 향상 그룹활동, 맞춤 컨설팅, 치료비 및 놀이꾸러미 지원, 2025년 맞춤 상담·부모교육 확대 및 성과보고회 개최, 2026년 현재 ‘단기상담 조기개입’ 체계 전환 및 호평 속에 ‘부모·자녀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체험형 연계 과목은 가족 간의 긍정적 교감을 끌어올려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황인정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 “영유아기는 삶 전체의 기틀을 다지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아이를 깊이 이해하는 양육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아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현재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사회성 그룹 프로그램, 단기 조기개입 상담 등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복지관 대표 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s://saramflower.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