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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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전국 24개 지자체 중 기본지원사업 부문 우수등급 획득…2027년 인센티브 1936만 원 확보

  • 승인 2026-07-28 10:2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보령시가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보령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기본지원사업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4개 평가대상 지자체 가운데 우수등급을 받은 것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평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도다. 시설용량 50만kW 이상 발전소 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원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주민 만족도, 사업관리, 성과 환류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령시는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사업관리의 적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보활동과 정보공개, 시행자 교육 참여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가 이어졌다.

우수등급 획득에 따라 보령시는 인센티브로 2027년도 기본지원사업 지원금 1936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해당 재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지역개발사업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함께 추진해온 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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