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이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하며 현장 수색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7월 23일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 교육과 상황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실종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현장 수색 인력 배치, 관계기관 협조 등 단계별 절차를 익히며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사업소 자체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별로 맡아야 할 역할도 다시 확인했다.
훈련 대상은 아동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과 치매환자 등 길을 잃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방문객의 특성도 상황에 포함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수색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함께 살폈다.
이번 교육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한 차례 시행하는 법정 훈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실종 사고는 초기에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