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뭄 피해 최소화 선제적 장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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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뭄 피해 최소화 선제적 장비 배치

  • 승인 2026-07-28 14:5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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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마른장마'와 폭염으로 가뭄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부와 서부지역에 물빽, 양수기 등 가뭄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한다.

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를 통해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가 요청 시 즉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급수탑 24곳을 전면 개방하는 한편 생활환경과, 읍면동, 관계기관 등 협조체제를 유지해 농가급수 지원 요청 시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농업용 관정 414공, 양수기 136대, 급수탑 24곳, 물빽 144개, 송수호스 9.48㎞의 가뭄 대책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거점별로 물빽을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필요시 신속하게 농가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가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각종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폭염 및 가뭄 상황 종료 시까지 친환경농정과에 '농업분야 가뭄·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 및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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