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 욕창 예방 교육’ 실시

  • 충청
  • 공주시

공주의료원,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 욕창 예방 교육’ 실시

공주건강랜드요양원 방문 현장 교육… 충청권환자안전센터 간호사 초빙
위험도 평가 실습·체위 변경 수칙 안내… 지역 의료·돌봄 안전망 강화

  • 승인 2026-07-29 09:25
  • 수정 2026-07-29 10:2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의료원은 지난 27일 지역 내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령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노인 욕창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욕창 위험도 평가 실습과 사례 토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공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보건·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의료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2) (1)
공주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주건강랜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 욕창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제공)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 책임의료팀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관내 돌봄 시설의 환자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지난 27일 공주건강랜드요양원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욕창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하고 피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의료원은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권지역환자안전센터 소속 전문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욕창 위험도 평가를 직접 수행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욕창 사례를 바탕으로 토의를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 욕창의 단계별 증상과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체위 변경, 피부 관리 등 구체적인 관리 수칙을 상세히 다루어 현장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공주건강랜드요양원 종사자는 "어르신들을 돌보며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욕창에 대해 단계별 증상과 위험도 평가법을 직접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열의 덕분에 교육이 뜻깊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건·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