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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빈 기장군수(오른쪽 세 번째)와 김원일 기장군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29일 오전 기장군청 상설감사장 앞에서 간부공무원들과 '부정부패·낭비성 의심사업 전수조사 TF단'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군은 29일 '부정부패·낭비성 의심사업 전수조사 TF단'을 꾸리고 활동에 들어갔다.
조사단은 부군수가 이끌고 감사팀장이 실무를 총괄한다. 행정·토목·건축 분야 공무원도 참여해 각 사안의 적법성과 재정 사용의 타당성을 확인한다.
주요 조사 범위는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업무 처리 절차, 특정 업체나 관계인에 대한 특혜 가능성, 이권 개입 및 불필요한 지출 여부다.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실이 확인되면 관계 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상 허점도 손질할 방침이다.
주민이 의심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창구도 군 홈페이지에 마련한다. 군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화로 들어온 내용 역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조사 자료로 활용한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군 재정은 주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의혹을 철저히 확인하고 잘못이 드러난 사안에는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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