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울경 예술대생 산업 진출 돕는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부울경 예술대생 산업 진출 돕는다

8월 매주 화요일 현직자 강연
창업·기획·기업 후원 전략 다뤄

  • 승인 2026-07-29 15: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729-265-(첨부)  포스터
부산대 예술대학이 부울경 예술 전공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잇다 트레이닝' 전문가 오픈 특강 포스터.(사진=부산대 제공)
작품을 만드는 능력에 산업 현장의 시각을 더하는 강연이 부산대학교에서 열린다. 부산·울산·경남 예술 전공생들이 창업과 문화기획, 기업 연계 분야까지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부산대 예술대학은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교내 예술관 237호에서 'PNU 예술산업 커리어 브릿지 IT:DA Training' 오픈 특강을 연다.

강의는 모두 네 차례다. 기획과 공연예술시장, 인공지능, 메세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작과 산업을 연결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첫날인 4일에는 조성원 추계예술대 융합예술대학 교수가 기획자의 역할을 다룬다. 조 교수는 영화아카데미 원장을 지냈다.

11일에는 안주은 부산문화회관 공연팀장이 공연예술시장과 공공지원사업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18일에는 그래텍 창업자인 배인식 키클롭스 대표가 'AI Native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짚는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이선정 부산메세나협회 팀장이 문화예술과 지역사회를 잇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과정은 실기와 이론 중심의 전공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 구조와 실무 경험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창업과 로컬 콘텐츠, 문화 비즈니스, 기업 후원 등도 강의 범위에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부산대 예술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부울경 대학의 예술 전공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이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이상용 부산대 조형학과 교수는 예술 전공생들이 창작자뿐 아니라 기획자와 창업가, 문화산업 실무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5.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1.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2.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3. 예산군, 계룡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본격화…병목 해소 기대
  4.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5.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