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가 생명을 지킨다", 대산해수청, 꽃지·대천해수욕장서 체험형 해양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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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가 생명을 지킨다", 대산해수청, 꽃지·대천해수욕장서 체험형 해양안전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보령머드축제·여름 휴가철 관계기관 합동 안전홍보
VR 체험교육·구명조끼 착용 실습·청렴 캠페인 병행, 해양사고 예방 문화 확산 총력

  • 승인 2026-07-29 17: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태안과 보령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명조끼 착용 실습과 VR 가상체험 등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고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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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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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히는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충청남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태안지사,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태안해양경찰서,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보령지국,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4일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2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6 여름철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과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명조끼 착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해양사고의 상당수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해 올바른 착용 방법을 익히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실제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 행정 구현에도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해 보니 올바른 착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VR 체험을 통해 실제 사고 상황을 경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해양레저 활동과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해양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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